요오드와 관련된 다양한 국제학술 활동과 세침흡인 갑상선암 진단의 권위자로 알려져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최영식교수(내분비내과)가 부울경 내분비대사학회 회장으로 취임 했다. 임기는 2년이다.
 
부울경 내분비대사학회는 당뇨, 갑상선, 신경내분비, 골대사분야 등 내분비 관련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3월5일 부산 벡스코에서 300여 명의 회원들이 학술대회 및 연수강좌를 개최했으며, 16일부터 18일 까지부산에서 아시아오세아니아갑상선학회(AOTA)가 개최된다.
 
최영식 회장은 “부산에서 개최되는 갑상선학회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며 “특히 부산은 노인 및 만성병 환자들이 많은 만큼 건강증진활동과 병행하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 교수는 대한당뇨병학회 경남지회장도 겸하게 되며, 요오드와 관련된 다양한 국제학술 활동과 함께 갑상선 결절의 악성 여부를 진단하는 세침흡인 갑상선암 진단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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