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촌 한옥마을에서 한국 홍보대사 활동 펼쳐

글로벌 프렌토(frientor) 청소년!
[일요서울 | 시흥 김용환 기자] 시흥시 청소년 국제교류 동아리 글로벌 프렌토(frientor) 2기는 지난 3월 11일 서울의 대표적인 한옥마을인 북촌 한옥마을에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 대상으로 한국문화와 시흥시를 알리는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예체험(우리말, 고운 말 적어보기)과 바둑, 투호 놀이, 제기차기, 젓가락 바로 잡기 등 한국문화체험과 관련된 임무를 다양하게 준비하여 참가자들에게 직접 준비한 한국 전통 다과를 나눠주어 일본, 대만, 홍콩,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 온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글로벌 프렌토(frientor) 청소년!
  특히 동아리 회원들이 손수 제작한 시흥시와 글로벌 프렌토 동아리를 알리는 홍보물을 영어로 직접 안내하는 등 의미 있는 교류활동을 펼쳤다. 이날 문화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관광객은 “한국에 시흥시라는 도시가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다. 관광 여행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다 ”라고 밝혔다.
 
시흥시 글로벌 프렌토 2기는 작년 12월에 구성되었으며, 매월 정기모임과 분임별 스터디 모임, 분기별 프로젝트 등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을 스스로 기획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글로벌 프렌토(frientor)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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