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별관에 설치된 충전기 모습 (출처 : 대구시청)
[일요서울 | 대구 김대근 기자] 대구시가 1000대 돌파기념 이벤트로 1000번째로 접수하는 시민에게 전기차 충전카드(30만 원 상당)을 증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25일 전기차 민간보급을 개시했으며, 전기자동차의 장점과 다양한 혜택들이 알려지면서 하루평균(휴일제외) 25~30대 정도 접수되는 것을 감안하면, 다음주 중으로 전기보급차가 1천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천번째 대상자 선발방법은 각 자동차사 대리점에서 구매신청을 받은 서류를 대구시 미래형자동차과 전기차 담당자 이메일로 발송하면 대구시가 이메일에 접수된 순으로 1천번째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한편, 대구시는 전기차 보급확산을 위해 전년대비 10배 많은 2천 400대 보급을 개시했으며, 보급 차종도 다양화하였다.

전기차 구매자에 대한 지원혜택도 제공한다. 보조금은 전기차 2천만원, 전기화물차 2천 200만원, 전기이륜차 250만원, 완속충전기 최대 300만원, 이동형충전기 6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각종 세제해택과 함께 전기자동차 신규등록시 구입해야하는 채권매입도 올해까지 면제되며, 전기차 구매시 대구은행 저금리 금융지원, 유로도로 통행료 감면등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대구시는 전기자동차 활성화를 위해 올해까지 단위 면적당 5㎢마다 급속충전기 구축을 완료할 계획으로, 다음달까지 공용충전기 165기를 각 구·군청 및 공영주차장에 설치완료하고 콜센터 및 관제시스템도 운영하는등 전기자동차 사용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 김대근 기자  tiptipnew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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