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학생 교육복지비로 2,000만원 지원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5일 오후 교육감실에서 ㈜용성(대표이사 김무임)으로부터 저소득층 학생 교육복지비 2000만 원을 지원받는 교육기부 전달식을 갖는다.
 
이번 교육기부는 ㈜용성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사랑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전달받는 기부금은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급식비와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비로 사용한다.
 
㈜용성은 1976년 창업한 낚시대 제작 업체로서 낚시 대중화를 위해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31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김창성 교육재정과장은 “㈜용성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기부에 동참해 주어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가 교육기부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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