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는 배진석 도의원과 이동은 시의원, 양우철 경주경찰서장, 이석준 성건동장을 비롯하여 성건자율방범대, 성건동 자생단체, 경찰, 공무원, 경주여고 신입생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별히 경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의 임나영 순경을 강사로 초빙하여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의 실태 및 근절, 범죄예방을 위한 방안과 내몸 지키기에 대한 강의를 듣고 학생들에게 호루라기를 나눠주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성건자율방범대에서는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작년부터 범죄예방 및 안심등하교길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박창영 방범대장은 “주기적인 캠페인 실시로 인하여 야간에 다니는 학생들 및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자율방범대가 순찰 및 우리지역 지키기 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