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울산 노익희 기자] 울산 남구는 15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사)공동체창의지원네트워크 이철호 상임이사, 남구 시니어클럽 김애란 대표, 전국건설기능인노동조합 김병식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약정식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식은 남구가 고용노동부 국비 공모사업인 「2017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에 응모해 ▲남구 지역특화 “VR 콘텐츠 허브 구축”사업 ▲울산 대나무를 활용한 죽공예가 양성사업 ▲비계(족장․발판) 전문 인력 양성 및 공급 사업 등 3개 사업이 사업비 1억 9천만원(국비 1억 7천만원, 구비 1천 8백만원)을 확보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남구는 1년간 맞춤형 일자리 교육 등 취․창업을 지원해 84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지역특화형“VR 콘텐츠 허브 구축사업”은 울산광역시 최초 VR 서비스 가상 현실분야의 선도 자치구로 위상을 정립하고, 지역청년들의 미래 먹거리 개척을 위한 청년일자리 창출과 인적자원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울산 지역자원인 십리대밭 대나무를 활용한 “죽공예가 양성사업”과 “비계(족장․발판) 전문인력 및 양성사업”은 시민들의 취․창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남구청 관계자는 “포켓몬 고(Pokemon Go)등 가상현실 부문이 인기를 누리고 있는 현시점에서 VR 콘텐츠 개발과 기술교육을 통해 4차 혁명시대의 주역인 우리 청년들의 일자리사업에 변혁을 꾀하고, 조선업 경기불황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조선업 실직자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안전을 도모하는 데 이 약정식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 노익희 기자  noik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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