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울산 노익희 기자] 울산 남구청은 올해 남구에 거주하는 65세 독거노인, 노인가구 등 1000가구에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타이머콕은 가스레인지 등의 연소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일정 시간이 되면 가스공급을 자동 차단하는 장치로 가스사고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울산광역시와 남구청이 5000만 원(시비 80%, 구비 20%)의 예산을 들여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위탁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타이머콕 보급을 위한 수요조사를 3월에 실시해 9월까지 보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남구는 2015년에 취약계층 200가구에 우선 설치한데 이어 2016년에는 노인거주 가구 500가구에 설치했고 올해까지 설치 예정인 1000가구를 합치면 총 1700여 가구에 보급하게 된다.

남구청 관계자는 “2015년부터 추진해 온 가스안전기기 보급 사업은 수혜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으며 가스안전에 취약한 고령자의 안전에 큰 힘이 된다. 올해까지 총 1700여 가구에 보급 완료해 남구가 더욱더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 노익희 기자  noik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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