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양우석 기자] 의령군 희망복지 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14일 칠곡면 신포마을에서 회원들의 전문기술력을 이용해 찾아가는 순회 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 순회 봉사활동은 총 4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으로 이번 칠곡면 신포마을을 시작으로 5월에는 화정면, 9월에 정곡면, 11월에 낙서면의 오지마을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결할 계획이다.
 
순회 봉사활동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술력을 가진 봉사회 회원들이 가전제품 수리, 이ㆍ미용, 농기계 수리, 전기(가로등) 수리, 수도ㆍ보일러 수리, 장수사진 촬영, 이동목욕봉사 등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으로 구성된 봉사회 회원은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헌신적이고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이번 순회봉사에서도 신포마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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