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 강릉 최돈왕 시장] 최명희 강릉시장은 14일 올림픽아트센터 및 빙상경기장 진입도로, 월화거리, 숙박시설 등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현장점검을 직접 실시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빙상경기장 현장에서 추진상황 등을 보고 받고, 각 공사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문제점을 꼼꼼히 파악해 예정 공정대로 모두 마무리 할 것과 올림픽 전까지 비상사태 각오로 사업장 관리·감독 등에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근무자세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올림픽과 관련된 사업들을 2017년 11월까지 모두 완료하고 올림픽까지 2개월은 점검하고 보완하는 시기로 만들자면서, 우리에겐 11월까지만 있다란 각오로 임해달라고 말했다.
 
또 올 한해는 세계 속의 강릉 건설을 위한 역량 총결집의 해로 강릉시의 지도가 바뀌는 전환점이 되도록 강릉시 전 직원이 사명감을 갖고 올림픽 이후 강릉의 미래를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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