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 전남 조광태 기자] 전남 장성군이 안과 질환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노인들을 위해 의료비를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소득층 노인 대상으로 백내장, 녹내장과 같은 노인성 안과질환 치료비 전액을 보조하는 ‘개안 수술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추진되는 수술비 지원은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소득기준 60%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의 60세 이상 주민이 신청할 수 있다.

백내장, 망막증, 녹내장 등 노인성 안과 질환으로 발생한 수술비, 입원비, 초음파검사비의 본인부담금 전액이 지원되지만, 지원 대상자로 통보하기 전에 발생된 의료비는 해당되지 않는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주민은 보건소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 의사소견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등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조건에 부합하는 대상자에 한하여 선착순으로 확정되고,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예산이 소진될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유두석 장성군수는“노화로 인해 겪는 안과질환을 경제적 어려움으로 제때 치료하지 못하고 불편을 겪는 분들이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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