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창원시 진해구 충무동은 지난 15일 오전 제55회 군항제를 맞아 진해 하나님의 교회와 합동으로 충무동 관내 주변 군항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푸르미클린팀을 비롯한 자생단체원들과 하나님의 교회 자원봉사팀 등 80여명이 참여해 군항제 중심지역인 중원광장을 비롯해 복개천 등 쓰레기 불법투기 제로화 지역과 간선·지선도로에 대한 거리청소를 실시했다. 또 봄을 맞아 겨우내 불법 쓰레기 투기가 심한 부엉이 길 및 정원 등을 정비했다.
 
또 전통시장 주변, 아파트 밀집 지역 등 불법 쓰레기 무단 투기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홍보물을 배부하는등 환경정비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동규 충무동장은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한 깨끗한 우리동네를 만들어 주민과 함께하는 1등 충무동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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