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국음식업협회 등과 함께 자장면 나눔 봉사, 단체별 봉사활동 연속 진행

[일요서울 | 인천 이석규 기자] 인천광역시는 (사)인천중국음식업협회 등 민간단체들과 함께 3월 16일 남구에 소재한 숭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억의 짜장면 나눔 봉사를 가졌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인천중국음식업협회, 한국조리사회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인천지회, 인천식품제조연합회 임원 등 40여명 함께 참여해 행복한 인천을 만들고자 하는 한마음으로 봉사를 실시했다.

이 날 추억의 짜장면 나눔 봉사는 ‘행복한 감동 Relay 릴레이 프로젝트’사업 중 두 번째로 시행되는 나눔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과 홀로계신 어르신을 모시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5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추억속의 짜장면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통해 따뜻한 마음들을 함께 나눔으로써 더불어 행복한 감동을 선사했다.

릴레이 프로젝트는 인천시 관내 식품 및 공중위생분야 20개 단체의 재능을 낙후지역 중증장애인 생활시설, 노인요양시설, 쪽방, 자활센터, 참전유공자 등 소외계층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위생분야의 재능들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함으로써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아름다운 감동을 전달하는 Relay 프로젝트’사업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천정묵 위생안전과장은 “앞으로도 민간단체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재능기부가 이어져서 위생분야 단체들의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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