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 동해 최돈왕 기자] 동해 YWCA 15대 구애심 회장이 지난 9일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 동해 YWCA 회장 이·취임식에 기증된 백미 10kg 33포를 관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구에게 지원해 달라며 15일 동해시청에 기증했다.
 
동해 YWCA는 1987년 4월 32명으로 창립돼 1991년 2월 한국YWCA로부터 클럽 인증을 받았으며 여성·환경·소비자·국제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는 여성 봉사 단체이다.
 
한편 신임 구애심 회장은 한중대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2006년부터 동해YWCA 회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동해YWCA이사회의 서기, 회계 부회장을 거쳐 제1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