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가 16일부터 운정에 위치한 한울마을6단지를 금연아파트로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울마을6단지는 677세대 중 371세대가 아파트 시설의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계단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에 찬성했다. 국민건강증진법령에 의해 금연아파트로 지정이 가능하게 돼 파주시 제1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한울마을6단지는 흡연자들을 위해 단지내 8곳의 흡연공간을 별도로 마련했고 간접 흡연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연아파트 지정에 대한 관련 내용을 3개월간 주민 홍보 및 계도 활동 후 흡연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파주시보건소 김규일 소장은 “파주시의 신도시 개발로 인해 공동주택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입주민들이 담배연기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금연아파트 지정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금연아파트 지정 이전에 주민들 상호간에 배려를 통해서 살기좋은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므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주택에서 간접흡연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민건강증진법에 금연아파트 지정 절차를 규정하고 있다.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세대주 50% 이상 동의가 있으면 금연아파트 지정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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