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부천 김용환 기자] 부천시보건소와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2회 자살예방 생명사랑 공모전’을 연다.
 
공모분야는 수기와 표어작품이다. 수기는 자살예방 활동 사례, 본인 또는 주변의 자살 극복이나 생명 사랑에 도움을 준 이야기 등으로 분량은 A4용지 2~5장 내외다. 표어는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메시지로 20자 이내다.
 
부천시민 또는 부천 소재 대학생과 직장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분야별로 각각 대상 1작품, 최우수상 3작품, 우수상 3작품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선정작은 수기집으로 제작해 교육자료 및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종수상작은 5월 29일 부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수상자에게 전화로 개별 통보한다. 시상식은 6월 28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순의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5월 15일까지이다. 부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 홈페이지에서 응모신청서와 개인정보이용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작품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