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교하사랑협의체는 17일 오전 교하동행정복지센터에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과 ‘교하사랑 나눔가게 8호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장, 교하사랑협의체 위원장 및 협의체 위원, 교하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협약을 통해 앞으로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교하동 관내 사례관리대상자를 대상으로 매월 생필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성회 롯데프리이엄아울렛 파주점장은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생필품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병렬 교하동장은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해 주심에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의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 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2015년 7월부터 현재까지 매달 저소득아동들을 위한 무료 영화 관람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9월에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환원사업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또 박길영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지원팀장은 교하사랑협의체 위원으로써 교하동 위기가정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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