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기계시스템공학과 설계동아리 ‘메카노필리아’ 학생들이 자체 발명한 ‘옷걸이’ 로 특허등록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메카노필리아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기계시스템공학과가 ‘창의적 사고로 세계에 도전하는 기계시스템공학과’ 라는 브랜드 구축을 목표로 2015년에 결성한 설계 동아리이다. 현재까지 총 특허등록 2건, 특허출원 10건을 기록했다.

신규 특허 등록한 ‘옷걸이’는 옷의 변형을 방지하는 아이디어로 실용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주 동국대 설계동아리 ‘메카노필리아‘가 ‘옷걸이’로 특허등록에 성공했다.
특허받은 옷걸이
또 2017년 특허 출원한 ‘이중나사선 볼트·너트’는 한번 체결되면 사용자의 의지 없이는 절대 풀리지 않는 특수한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진동과 충격에 민감한 기계시스템의 고정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사업화를 위해 KS규격화를 진행 중이다.

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박진수 학생(기계시스템공학과 3학년)은 “김병문 교수님의 세심한 지도와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특허 등록에 성공하게 됐다” 며 또한 “현재 3D프린터의 출력방식 간소화를 위해 연구를 진행 중이고, 올해 특허 5건 이상 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기계시스템공학과 학과장은 “기계시스템공학과의 가장 큰 특징은 아이디어를 도출해 사업화를 할 수 있는 지식과 실무를 배양할 수 있다는 점” 이라며, “우리 학과 학생들이 졸업 전까지 전공분야에서 본인만의 개성을 갖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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