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여성 친화적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가겠다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평생학습도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학습형 일자리 지원사업 및 여성 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0일부터, 관내 16개 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의정부 엄마품 놀이학교를 개강한다.
  의정부 엄마품 놀이학교는 지역아동들의 창의성 증진과 사회성 발달을 위해 엄마품처럼 따뜻하고 편안한 놀이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의정부시만의 특화된 놀이학교이다. 

특히 올 해에는 관내 16개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협력하여, 맞벌이 가정의 자녀를 위한 놀이학습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2학기제로 운영한다. 

영어동화 스토리텔링, 어린이 과학탐험대, 숲에서 놀자, 꼼지락 공예, 전래놀이 등 다양한 놀이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엄마선생님과 지역아동들이 교감하며 즐거운 보육, 행복한 교육의 품앗이 학습공동체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가며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여성인적자원들이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해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지속적인 사회참여활동이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여, 우리 이웃의 아이들을 온 마을이 함께 가르치고 배우는 품앗이 학습문화를 통해 엄마와 아이가 더불어 성장하고 모두가 행복한 여성 친화적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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