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시장에 신규 태블릿PC 갤럭시탭S3 예약판매를 돌입하며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가 17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에서 신규 태블릿PC 갤럭시탭S3 예약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갤럭시탭S3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에서 처음 공개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신제품 ‘갤럭시탭S3’를 미국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 판매점과 자사 쇼핑몰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해 오는 24일 정식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갤럭시탭S3는 삼성전자가 2년 만에 내놓는 태블릿PC 신제품이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9.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4K 고화질 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전작보다 대폭 강화된 엔터테인먼트 기능과 성능이 특징이다.
 
갤럭시탭S3을 구매하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대표 기능인 스타일러스 ‘S펜’이 기본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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