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꽃피는 3월을 맞아 지난 16일 12개 읍·동 120생활민원봉사대원 180명과 합동으로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환경취약지의 불법투기물 및 주변 생활쓰레기를 정리하고 위험지역 안전순찰을 통해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야간순찰에 함께 참석한 조춘제 마산회원구 행정과장은 “날씨가 풀리면서 주민들의 야간의 산책이나 여가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사전에 철저하게 환경을 정비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해야한다”며 “내 가족과 주변 이웃을 위하고 지키는 일인 만큼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마산회원구 120생활민원봉사대는 불법투기물 및 생활쓰레기 정리했고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골목길 등 안전사각지대의 위험요소와 가로등, 보안등 같은 야간 안전시설의 고장 파손 여부를 점검하는 등 100여건의 주민불편사항을 즉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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