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봄의 정취를 만끽

[일요서울ㅣ양산 이도균 기자] 경남 양산시와 양산청년회의소는 18일 양산천 일대에서 시민 1000여명과 함께하는 항노화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양산청년회의소 박경택 회장은 “지속 가능한 항노화산업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협력 및 시민들의 참여가 필수 사항이므로 앞으로도 시와 함께 건강도시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월별 테마 걷기 행사가 단순히 걷기 행사만이 아닌 시민과 함께 걸으면서 소통을 통한 시민이 공감하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걷기 행사는 양산시보건소 보건사업과에서 금연, 절주, 영양등 통합건강증진사업과 고혈압, 당뇨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레드써클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여 건강도시를 지향하는 행사의 모범 사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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