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과천 강의석 기자]신계용 과천시장이 20일 과천벚꽃엔딩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제72회 식목일 맞이 벚나무등 심기 행사에 참석했다.

렛츠런파크 승마연습장 후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송천헌서울대공원장 이홍천과천시의장과 과천시청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왕벚나무, 산딸나무, 산수유나무, 조팝나무 황매화나무 묘목 총 2150주를 심었다.

아울러 묘목으로 단장된 렛츠런파크 승마연습장후문에서 서울대공원 분묘처리장 구간은 오는 4월 8일 열리는 과천 벚꽃엔딩 축제 구간으로 시민을 맞게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춘분을 맞아 봄을 알리는 묘목을 심게 되어 기쁘다”며 “과천벚꽃엔딩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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