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검사∙교육 프로그램 통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및 서비스 대상자 정신건강증진에 기여

[일요서울 | 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지난 17일 파주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윤탁 센터장과 김광식 협회장, 관내 사회복지 유관기관 종사자 4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MOU를 기념해 직무 스트레스 예방교육 및 직장인 정신건강 선별검사, 직장인을 위한 자살예방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MOU 체결로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 소속된 40여개의 사회복지기관의 5,000여명이 서비스를 받게 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MOU를 통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에 대한 지속적인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프로그램은 물론, 사회복지서비스 대상자 중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위한 추가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주 시민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파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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