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전남 김한수 기자] ‘아이 양육하기 좋은 행복 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광양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의 발판이 되는‘아동권리교육사업’에 본격 나섰다.
<사진제공=광양시>
20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유혜영 세이브 더 칠드런 호남지부장, 장임선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보호 민간기구 세이브 더 칠드런 호남지부,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와 ‘아동권리교육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협약식을 통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권리교육의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시는 아동권리교육 계획 수립과 대상자 모집을, 민간기구에서는 강사 및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을 맡기로 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모든 아동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서는 아동권리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과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보호·발달·참여권 보장을 실현 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광양시는 지난 2월부터 ‘광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시행과 함께 아동친화도 조사, 아동친화 예산서 발간, 아동친화도시 추진 위원회 구성, 아동권리지킴이 운영, 청소년 참여위원회 운영, 청소년 어울 마당 개최, 아동 전문도서관인 희망 도서관·용강도서관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란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4대 권리 실현을 통해 모든 아동에 대한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며 아동이 안전한 도시를 뜻한다.

전남 김한수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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