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대덕읍 산외동마을 전경<사진제공=장흥군>
[일요서울ㅣ전남 김도형 기자] 전남 장흥군이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새뜰마을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20일 장흥군에 따르면 대덕읍 산외동마을이 올해 새뜰마을사업 대상지로 확정되면서 2015년 회진 선학동마을, 2016년 장평 두봉마을에 이어 3년 연속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낙후된 농어촌 지역의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주택정비, 마을환경개선, 휴먼케어 등을 추진하는 국가정책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대덕읍 산외동마을은 과거 해안가에 위치한 어업 중심의 마을이었지만 간척사업 이후 마을 생활환경에 변화가 찾아오면서 쇠퇴의 길을 걷게 됐다.

장흥군은 이번 산외동 새뜰마을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부터 3년간 총 사업비 21억여 원(국도비 17억 원)을 투입한다.

또 세부적으로 배수로 정비, 위험 교량 정비, ICT보행자 안전관리, 재래식 화장실정비, 빈집정비 및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담장 정비, 휴먼케어, 주민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산외동 마을의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민 생활 수준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김도형 기자  istoday@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