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19일 오전 경기도 포천시 산정호수 호반에 있 6.25남침전쟁 민족분단의 원흉인 김일성별장터,궁예기념상 앞에서 안보강화,國泰民安을 외치며 “제19대 대통령 선거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전문>
지난 18년간 부정부패추방과 비리척결 시민단체인 활빈단을 이끌며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당시 서울특별시장 후보(본선)당시 BMW(버스,지하철,도보)후보 등 현대판 홍길동으로도 알려진 홍정식 대표는 “국태민안(國泰民安)기치아래 비선실세 없는 정선(正線)소통 국정시스템으로 전환해 서민들이 진정 살맛나는 여민동락(與民同樂)의 '민흥(民興)시대' 를 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모 정당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홍 대표는 “利가 義를 이기면 亂世이고 義가 利를 이기면 治世다”며 좌우 이념벽을 넘은 '국익(國益)주의자'로 공익(公益)을 위한 눈부신 활동과 서민들을 품은 민익(民益)을 행동으로 실천한 인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아왔다.

반기문 전 유엔총장의 대선출마를 지지해온 충북 충주 출신 홍 대표는 반 전 총장이 뜻을 접자 20여명이 넘는 각당내외 출마희망자들을 세세히 눈여겨봐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후 두동강 찟겨진 '혼용무도'(昏庸無道)한 대한민국을 이끌 지도자가 없다”며 수구,기득권고수 아집의 썩은 정치판 껍질을 벗긴 진정한 참개혁 보수세력과 종북골수들을 배제한 합리적 진보세력 및 중도성향 지지자까지 통합한 새로운 진보(進保.진보+보수)공화국 을 창건해 자신이 남북이 분단된 6.25전쟁둥이로 조국통일에 주력해 “통일대한민국 건설의 중심역활을 다하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이어 홍 대표는 5000만 국민들에 “맑은 샘물(民意)떠담을 깨끗한 바가지(바른후보 가려 지도자)찾기에 나서자”며 유권자이자 납세자인 江湖諸賢 정치소비자들에 “삶의 족적이 수혜(受惠)아닌 시혜(施惠)로 살아 온 서민동네 출신 관악산 호랑이형 인물이 개천에서 용 나듯 민생안정을 위해 전격 등장할 때다”며 “사람냄새 풀풀나는 바른 자유시장경제,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正道한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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