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평생교육원(원장 김복순)는 지난 18일 현대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016년 평생학습 중심대학 지원사업 최종 워크숍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중심대학 지원사업 최종 워크숍 및 수료식 단체사진
 이번 행사는 ‘2016년 평생학습 중심대학 지원사업’으로 운영된 ▲문화관광해설사 ▲자연환경해설사 ▲나라사랑교육지도자 3개 양성과정의 우수 활동 사례 발표를 통해 평생교육의 효과를 확산하고 교육 이수에 따른 수료증을 수여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수료생과 교내외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평생학습 중심대학 지원사업”은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베이비붐 세대를 포함한 중견 전문인력 등에게 적합한 일자리 친화적 직업 교육을 제공하고 취·창업으로 연계되도록 지원하는 대학 중심의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16년 9월 ‘2016년 평생학습 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문화를 기반으로 한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 성인 학습자의 재취업 기회 제공과 창업기회를 확대해 왔다.

김복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평생교육원장은 “앞으로도 평생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역사회에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평생학습자가 자신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세계적인 관광도시 경주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평생교육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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