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지체장애인경남협회 진주시지회에서는 지난 20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임원진을 비롯한 회원 50여 명과 이창희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보고, 올해 사업계획 승인, 임명장 전달, 임직원 직무보수교육 실시 등으로 회원들의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김천수 회장은 “진주시의 지체장애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장애인들의 자력향상을 위해 전 회원들이 합심 단결하여 장애인 권익향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이창희 시장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지체장애인경남협회 진주시지회의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장애인의 최선의 복지는 일자리창출이다”며 “현재 시에서는 장애인일자리타운 등에서 200여 명의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 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 장애인일자리 창출과 무장애도시 조성으로 장애인의 권리 향상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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