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부천 김용환 기자] 부천시는 참여예산 주민회의와 시민위원회 위원을 오는 4월 3일까지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참여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다.

참여예산 주민회의 위원은 각 동별 100명 이내로 공개모집한다. 지난 14일 기준 만19세 이상의 부천시민 또는 부천시 내 주소를 둔 사업체 및 비영리민간단체 임직원으로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주민회의 위원은 부천시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해 시에 전달하고 시민위원회 위원을 추천하는 역할 등을 하게 된다.

시민위원회 위원은 동 주민회의 위원에서 추천 된 자(72명)와 비영리 민간단체 추천을 받은 자(28명 이내)로 구성된다. 예산편성과 방향에 대한 토론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동 주민회의에서 제출한 주민제안 사업을 심사하는 역할 등을 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을 위한 좋은 제안과 정책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참여예산 홈페이지(http://budget.bucheon.go.kr)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 동의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 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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