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괴산 조원희 기자] 충북 괴산군은 새재, 오천 국토종주 자전거 길을 포함한 관내 자전거도로를 대상으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자전거도로 안전점검은 2017년도 국가안전대진단 시기를 맞아 레저생활의 보편화를 통한 자전거 보급 확대로 증가하는 자전거 이용객들을 위한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제공과 자전거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군은 자체점검반 1개 조를 편성해 3월 말까지 새재 국토종주 자전거길 11.5㎞, 오천 국토종주 자전거길 45.6㎞·시내구간 자전거도로 총 9개 노선 13㎞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쓰레기·낙석·토사 방치, 노면 물고임, 도로변 청결 상태 등 ▲노면균열·포장, 가드레일, 볼라드 등 안전시설, 교량·데크 구조물 ▲노면표지·차선도색 상태, 국토종주 안내표지, 안전표지판 등▲ 자전거거치대, 인증센터, 화장실 등 편의시설 청결 상태·파손 여부 점검 등이다.

또한 위험지역 또는 민원·신고사항을 중점 점검해 단순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한 구간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보수·보강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자전거 이용 환경 개선에 반영하고 자전거 사고 위험지역을 세밀히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조원희 기자  e-gana1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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