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금산 박재동 기자]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상춘객 맞이 봄꽃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충남 금산에서는 비단고을 산꽃축제, 홍도화축제, 금산천 봄꽃축제가 色다른 볼거리로 봄꽃의 매력을 발산한다.

수줍은 여인네 미소를 닮은 산벚꽃이 일품인「비단고을 산꽃축제」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군북면 보곡산골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산꽃벚꽃마을 오토캠핑장 준공을 기념해 산꽃 포크송 콘서트와 이색적인 삼(蔘)맥(麥)파티가 개막 당일 15일에 열린다. 포크송의 선율과 인삼의 고장답게 삼맥(인삼튀김&맥주)파티가 어우러져 산꽃 보는 재미가 넘쳐난다.

포크송 콘서트에는 박강성, 남궁옥분, 한동준, 양하영 등이 출연하며, 삼(蔘)맥(麥)파티의 사전 예약접수는 4월 7일까지다.

이 밖에도 고구마, 군밤, 가래떡을 구워 먹을 수 있는 화덕음식체험과 향첩만들기, 이혈체험 등의 산꽃힐링체험이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4월 8일에는 금산천 둔치공원에서「금산천 봄꽃 축제」가 개최된다.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공연, 청소년 Funny 콘서트, 봄꽃 노래자랑 등 다양한 무대공연과 함께 가훈써주기, 뱀장어잡기체험 등 가족과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 화려한 벚꽃 아래 진행된다.

축제 개막 전날인 7일에는 가족영화상영이 계획돼 있다.

붉은색의 매력을 뽐내는「홍도화축제」는 4월 22일 남일면 신정리에서 개최된다. 전국에서 홍도화를 주제로 한 축제는 남일면이 유일하다.

홍도화길 꽃마차여행, 홍도화 산촌가요제, 산천 송어잡기체험, 나무곤충만들기 등 홍도화축제만의 특별한 체험과 공연이 홍도화 꽃구경에 잔재미를 더해준다.

군은 오는 4월에 개최되는 형형색색의 봄꽃축제를 통합적으로 홍보, 비단고을 금산이 갖고 있는 봄의 色다른 매력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다.

충남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