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0일 ‘다문화국제혁신학교’ 4개교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다문화국제혁신학교로 지정된 학교는 다문화가정 밀집 지역에 있는 시흥 군서초, 시화초, 안산 선일초, 선일중이다.

4개교는 향후 4년간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성과 교원 초빙의 자율권이 주어지며,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아정체성 형성 프로그램, 부모나라의 언어‧문화 프로그램, 특화된 외국어 및 국제화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부,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의를 거쳐 다문화 사회에 필요한 미래지향적 교육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3월 21일 북부청사에서 ‘2017 다문화 감수성 교육 전문강사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다문화 감수성 교육에 대한 교수 역량강화, 교육 실천 사례 공유 및 협력체제 구축 등을 위해 마련했으며, 8개 기관에서 다문화교육 전문강사 100명이 참석한다.

특별강사로 초청한 임선일 연구원은 ‘다문화 감수성 증진을 위한 상호문화교육’이라는 주제로 다문화 감수성 교육의 효과적인 운영에 대해 강의하고, 장인실 교수는 ‘다문화감수성 교육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다문화교육의 수업 기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문화 감수성 교육 실천 사례 발표 및 우수사례 공유, 다문화 감수성 교육 전문 강사로서의 교수역량강화 지원 및 기타 필요한 정보들을 공유한다.

특히, 8개 기관 간의 협력적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인적‧물적 자원에 대한 정보 공유로 현장에서 요구하는 협력방안도 모색한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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