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안양 강의석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제229회 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20일 안양시니어클럽,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각 시설을 둘러보고 현안사항을 청취한 후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필여 위원장은 “한 차원 높은 노인일자리 창출기관으로 안양시니어클럽이 거듭날 것”과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지원 사업을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양시니어클럽은 빠르게 변해가는 고령화시대에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들의 제2의 인생을 위해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전담기관으로 국수전문점 잔치하는날, 할미손도시락, 할미손텃밭, 천연재료를 사용해 비누를 만드는 세자비(세숫비누, 자연친화비누)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모교육 뿐만 아니라 청소년 관련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서 내방상담, 찾아가는 상담, 학교 밖 청소년지원 등 관내 청소년 및 시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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