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 울산 노익희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1일부터 23일까지 『2017학년도 학생·학부모 상담주간』을 활용하여 언양초, 구영중, 울산상고에서 학생 총 2,481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이동상담 아웃리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상담 아웃리치』는 힐링위(Wee)센터에 대한 홍보안내와 상담체험서비스를 통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높이고 다양한 잠재적 위기학생에 대한 조기발견 및 예방으로 학교적응력 향상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이하여 학년 초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힐링위(Wee)센터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학교폭력피해유형 인식조사 및 교우관계향상 간이심리검사, 희망나무 소원달기, 그 밖의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비롯한 리플릿, 홍보물품이 배부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상담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힐링위(Wee)센터 홍보와 상담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위기상황을 예방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제한된 공간을 벗어나 문제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 아웃리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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