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경주 벚꽃축제 추진계획 심의 및 문제점 논의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는 21일 문화행정위원회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해 시정 주요 당면 현안인 제1회 경주 벚꽃축제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경주 벚꽃축제는 경주의 관광자원인 벚꽃을 소재로 젊은층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새롭고 역동적인 관광도시 경주의 이미지 제고와 새로운 관광컨텐츠 제공을 위해 개최한다.

이에 관광컨벤션과로부터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운영상의 문제점 및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처음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고 싶은 축제가 되도록 만전의 준비를 다해 줄 것과 보문관광단지와 동부사적지 주변 주차장확보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축제 후에도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방향을 모색하고 새로운 컨텐츠개발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1회 경주 벚꽃축제는 3.31일부터 4.9일까지(10일간) 동부사적지 및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펼쳐지며 제26회 벚꽃마라톤대회는 4.1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광장 앞에서 개최된다.
문화행정위원회가 간담회를 개최해 시정 주요 당면 현안인 제1회 경주 벚꽃축제 추진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