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일요서울 | 시흥 김용환 기자]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공동위원장) 위원들은 능곡동의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더욱 많은 민간 자원을 발굴하고자 ‘2017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지난 17일 실시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능곡동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하는 민관합동으로 시행했다. 오전에는 선도 지자체인 인천시 부평4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현황과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고 오후에는 퍼실리테이터 강사(김봉광)를 초빙해 액션러닝을 하면서 능곡동 실정에 맞는 사회복지 의제 및 사업을 고민하고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워크숍에 참석한 서선자 공동위원장은 “능곡동의 복지 현주소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었고 위원들이 해야할 역할, 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능곡동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위원들과 직원들이 복지 전문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는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가까운 가족과 이웃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스스로 복지 사각지대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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