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1200대 중 15%에 해당하는 185대 교체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지난 23일 내용연수가 도래한 업무용 컴퓨터 185대를 1억5000만 원의 사업비로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원들이 사용하는 컴퓨터 1200대 중 15%에 해당하는 수량으로써 직원들의 업무 능률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이번에 교체된 컴퓨터는 내용연수(5년)가 경과된 컴퓨터로 지방재정의 신속집행과 잦은 고장으로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는 컴퓨터를 우선 교체했다.
 
교체된 컴퓨터 중 일부는 도에서 추진하는 사랑의 PC보급사업으로 무상 양여하며 그 외 컴퓨터는 시청내 업무보조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노후컴퓨터 대체용으로 재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관계자는 “직원들의 업무향상을 위해 매년 새로운 컴퓨터 보급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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