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경영학과 재학생 80명 대상 전공역량강화 및 취업능력 제고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동명대가 20일부터 6월 9일까지 관광경영학과 재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전공역량강화 및 취업능력 제고를 위해 △국외여행인솔자 △바리스타 △소믈리에 등 전공 관련 3가지 자격증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명대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 중 MICE사업단(단장 이정실)은 △20일부터 6월 9일까지 국외여행인솔자 자격증반(47명)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15명) △ 31일부터 5월 26일까지 소믈리에 자격증반(18명)을 운영한다. 

소요 경비는 자격증 취득비용을 제외한 전액을 사업단이 지원한다. 

2016년에는 이 과정을 통해 △국외여행인솔자 28명 중 전원이 △바리스타 2급 33명 중 23명이 △소믈리에 13명 중 7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총 74명 중 58명이 자격증을 획득해 자격증 취득 성공률이 80%에 육박(78%)했다. 

MICE사업단은 2014년부터 각종 MICE 관련 자격증반을 운영해왔으며, 프로그램 참가자 만족도가 88.9%나 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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