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산청 양우석 기자] 경남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즐거운 하교길은 봉사활동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청소년들에게 녹색마을 만들기 및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 계획된 이 프로그램은 수업을 마친 청소년들이 등·하굣길 주변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면서 하교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지난 9일 첫 프로그램이 실시됐으며 오는 6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산청중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학생에게는 1365자원봉사포털에 1회 1시간의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한편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산청중학교을 시작으로 면 지역 학교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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