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산단, 기업애로 해소・규제 파악, 시정시책 설명도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지난 2월 8일부터 3월 23일 기간 중 일반산단 2개소, 농공단지 5개소 등 총 7개소의 입주기업협의회 및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각종 규제 등을 청취하고, 기업에서 궁금해 하고 있는 시정시책 등을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28건의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는데 부문별로 자체 처리 12건, 부서 협조 13건, 타기관 및 법령개정사항 등 3건 등이 접수됐다.

이에 따라 각 건의사항에 대해 빠른 시일 내 처리 후, 건의한 입주기업에도 알려주고 타기관과 법령개정사항에 대해서는 계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기업지원 조례를 오는 30일 공포하고, 올해 산업(농공)단지 기반시설 정비와 입주협의회 사무실 증축, 각 산업단지의 안전시설 강화 사업 추진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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