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로 오염된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 추진

대부동 하천변 환경개선사업 추진
[일요서울 | 안산 김용환 기자] 안산시 대부해양관광본부(본부장 이태석)는 지난 23일 대부북동 772-1번지 하천변에서 본부 및 건설과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쓰레기 및 악취 등으로 오염된 하천에 대해 1차적으로 하천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를 모두 수거하고 이후 하천변 퇴적물에 대한 준설작업으로 물길의 원활한 통행을 유도했다.

이태석 대부해양관광본부장은 “본부차원에서 하천변에 대해 지속적으로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고 하천변 약 300평에 유채꽃 및 코스모스 등을 파종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생태하천으로 변모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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