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뛰는 시민감사관, 생활 속 불편민원 해소 위해 현장속으로
올해 처음 운영하는 ‘찾아가는 고충민원 상담서비스’는 안산시 시민감사관이 분기별로 현장에서 시민과 민원명예실장으로부터 고충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찾아보는 시민소통창구이다.
이날 시민감사관은 민원행정, 교통,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생활 속 불편민원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상담했으며, 접수된 민원 및 건의사항은 해당부서에 전달해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감사관의 ‘찾아가는 고충민원 상담서비스’가 시민들의 어려움을 들어주는 거로 시작하여, 민원을 다 해결해 줄 수는 없지만 시민의 고충을 헤아리고 함께 고민하면서 시민과 공무원 간 소통창구의 역할을 해주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시민감사관이 직접 발로 뛰어 시민의 고충을 적극 발굴하고 해소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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