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에 가정용소화기 150개 감지기 50개 전달

광명시 학온동 체육진흥회가 22일 안전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가정용 소화기와 감지기를 전달했다
[일요서울 | 광명 김용환 기자] 광명시 학온동(동장 성동준)은 체육진흥회(회장 강한균)와 함께 22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안전취약계층에 있는 이웃에게 가정용소화기 150개, 감지기 50개를 전달했다.
 
학온동 체육진흥회 회원들은 소화기를 직접 전달하기 위해 지역 내 기초 수급자 가정을 방문했다.
 
또 진흥회는 매년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민화합 체육대회, 척사대회 등을 개최해 수익금으로 저소득 가구를 위한 김장 담가주기,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한편 성동준 학온동장은 “학온동 체육진흥회의 이웃사랑 가정용소화기 나눔행사를 통해 화재에 취약한 주거환경에 놓인 이웃을 도와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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