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물 자율정비대 등 130여명 결의대회, 우리동네 클린사업 연게 자율정비 유도

[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4일 대흥동 우리들공원 일원에서 불법광고물 근절 및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 합동캠페인 및 불법행위 자진정비 계도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중구 자율정비대 97명과 옥외광고협회 중구지부 및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여해 건전한 광고물 정착 붐조성을 위한 결의대회 및 가두캠페인으로 진행됐다.
구는 클린싸인의 날 행사를 중구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리동네 클린사업’과 연계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옥외광고물을 정비함으로써 쾌적하고 살기좋은 중구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주말과 야간에도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나 정비에 한계가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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