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 개최

[일요서울ㅣ홍성 윤두기 기자] 홍성군은 24일 군청 회의실에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민관 협력기구인 “홍성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운영위원회(위원장 하광학 부군수)”를 개최했다
 
홍성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군을 중심으로 홍성경찰서, 홍성교육지원청, 홍성의료원,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 홍성성·가정폭력통합상담소, 홍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홍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9개의 기관·단체로 구성된 민관 협력체계다.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위기상황 발생 시 긴급개입 및 공동대응의 기능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날 회의는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지역연대 사업실적 및 2017년 추진계획 보고와 함께 유관기관 간 업무 협의 등 다양한 의견 나눔과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자유로운 토의방식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인 하광학 부군수는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긴밀히 연계해 어느 시군보다 안전한 홍성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