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규정 위반 등의 제재를 받은 금융회사 임직원이 지난해 52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과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회사들을 검사한 결과 제재받은 임직원은 521명으로 조사됐다.
 
전·현직 임원 96명, 직원 425명이었다. 과징금·과태료는 총 38억8065만 원 부과됐다.
 
기관에는 회사 등록취소 조치 4건, 업무정지 3건, 경고 11건, 주의 36건 등 총 381건의 권고 조치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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