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시켜 재난발생시 신속히 가동할 계획
조병식 안전총괄과장은 “포천시는 2011년과 2013년 여름철 호우로 인한 수해피해 이후 현재까지 풍수해로 인한 자연재난은 점차 감소하고 있으나 지진, 산불 등 언제 발생할지 모를 각종 유형의 재난에 대비하고자 재난담당 공무원 대상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는 등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강조했다.
포천시는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기간(3월 16일~5월 14일)을 맞아 인명보호 및 재산피해 예방, 국민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여름철 자연재난 재난유형별 재난관리 13개 협업기능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기능별 상황근무를 원칙으로 실무반을 편성하는 등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시켜 재난발생시 신속히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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