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통영시세일링연맹회장배는 국내 최대 규모 동호인의 크루저 요트대회인 2017년 통영시세일링연맹회장배 전국요트대회가 10개월간 요트 대장정 레이스에 돌입했다고 지난 26일에 밝혔다.
 
1차 레이스가 끝난 지난 25일, 통영해양스포츠센터 로비에서 선수와 연맹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통영시세일링연맹에서 주최ㆍ주관을 하며 대한세일링연맹, 경남세일링연맹, 통영시체육회, 금호충무마리나리조트에서 후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 9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국내 명실 상부한 동호인 생활체육 전국요트대회의 최고로 자리를 매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대한세일링연맹으로부터 전국요트대회로 승인을 받아 작년보다 더욱 더 위상이 높은 대회로 발돋움이 됐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지난 25일부터 12일 10일까지 총 12차례 장기간 레이스가 진행되는 국내 유일의 대장정 시리즈 요트 대회로서 통영의 수려한 바다와 아름다운 섬 코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김기병 회장은 “통영세일링연맹회장배 전국요트대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회를 지속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국내 유일의 시리즈 대회인만큼 더욱 성장 발전 하도록 노력 할 것이며 무엇보다 안전에 각별이 주의 할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