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한국119소년단’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주소방서가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한국119소년단’을 모집한다.
한국119소년단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어려서부터 안전의식과 올바른 안전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소방관서와 학교 등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단체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과 초·중·고등학교에서 1개 대 기준 20명 내외로 가입할 수 있다.

소년단은 소방서 보유 소방자원을 통해 소방안전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몸으로 익히고 규율 있는 단체 활동이나 봉사활동 등을 수행하면서 사회의 기본적인 수칙을 잘 지키고 배려심을 갖춘 책임감 있는 청소년육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또한 소년단원은 연 중 소방관 직업체험교실,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불조심 어린이 마당 체험 행사 참가 등 다양한 행사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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