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구청장, 무릎팍 토크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27일 강호동 구청장 무릎팍 토크 일환으로 건축허가과 직원 30명과 함께 창원 블랙데이가 쇼핑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해군항제와 연계해 대규모 세일행사인 '창원 블랙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아울러 강호동 마산합포구청장은 이날 토론회 자리에서 “창원블랙데이 시민홍보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주 금요일은 외식의 날로 지정하고 인근식당 이용에 동참할 것과 특히 6급 이상은 매주 수요일에도 구내식당 보다는 인근식당을 이용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두 번째 개최되는 '창원 블랙데이' 행사는 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 간 열리게 되는데 백화점과 대형마트, SSM, 농협 및 나들가게, 가전제품 할인점, 전통시장 등 360여개 점포가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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